반품 하고 싶은데 피씨나 모바일 통해 신청이 안 돼서(사이트 운영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 불가) 저번 주부터 고객센터로 전화 드렸는데 받지를 않았습니다. 뭐 공문에 물류 직원분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목요일까지 고객센터 운영을 안 한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. 그래서 오늘 오후 1시 반경 정도에 몇 번이나 전화했지만 역시 전화 불통이네요. '죄송합니다. 고객 사정으로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'라고. 거의 40만 원에 육박하는 제품이고, 아무리 제품 질과 디자인이 좋아도 너무 커서 입지를 못 하겠는데 이걸 제가 고스란히 뒤집어 써야 되는 건가요.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다 있죠. 먼저 반품 관련해서 거부를 하고 안 되게 막아 놓은 건 해당 브랜드 측이기에 사유를 소비자한테로 떠넘길 생각은 마세요. CJ앱 통해서 반품 수거 신청 해놨으니 받으시고 당장 결제 취소해주세요. 앞으로 이 브랜드에서 절대 옷 안 살 겁니다.